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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PID 컨퍼런스, ‘K패션 지속가능 비즈니스 미래혁신’ IMPACT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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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PID 컨퍼런스, ‘K패션 지속가능 비즈니스 미래혁신’ IMPACT 조명
- 3월 5일 EXCO, PID에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섬유패션산업 글로벌 대응전략 논의
- AI, 리세일, 뉴ESG – 패션 산업을 바꿀 2025년 핵심 트렌드와 실전 전략 공유
- 지속가능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더들의 혁신 인사이트 제안
◇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패션 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다
패션 산업은 디지털(Digital)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EU 에코디자인 규정(ESPR), 디지털 제품 여권(DPP) 도입, ESG 경영 확대 등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AI·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이 패션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결합한 새로운 전략을 요구받고 있다.
EU는 2027년부터 섬유패션산업 등에 순차적으로 DPP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품의 생애주기 데이터를 추적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순환경제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브랜드들은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를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을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 코오롱, 한섬, 무신사 등 국내 패션기업의 지속가능성 대응
ESG 경영보고서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한섬, 휠라, 신원은 친환경 경영과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전략을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으며, 무신사는 ‘2024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를, 코오롱FnC는 ‘Circular Fashion Innovator’ 보고서를 공개하며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디자인, 온디맨드(On-Demand) 생산,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모델 등 기술 혁신이 패션 산업의 새로운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AI는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디자인을 구현하고, 온디맨드 생산은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며, 리워크(Rework)와 리세일(Resale)은 순환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 대구 EXCO에서 K패션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공식 컨퍼런스 개최
2025 프리뷰인대구(PID) 공식 컨퍼런스는 오는 3월 5일(수) 14:30, “K패션 지속가능 비즈니스 미래혁신”을 주제로 열리며, 디지털 기술과 지속가능성이 결합된 글로벌 패션 산업의 대응 전략과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Re:Fashion – 디지털과 지속가능성이 이끄는 K패션의 재탄생과 글로벌 대응전략이라는 부제를 통해, 지속가능성(Re:define), 미래설계(Re:design), 혁신(Revolution)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K패션의 성장 가능성을 조망한다.
◇ 김현성·유재원·이정민·임재혁,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혁신 4인 전문가가 직접 답하다!
컨퍼런스는 오보이매거진 김현성 편집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그는 “Sustainability 4.0 – ESG를 넘어 IMPACT BIZ를 향한 패션 브랜드 미래혁신 전략”을 주제로, 기존 ESG 프레임워크의 한계를 지적하고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현성 편집장은 2009년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주제로 한 패션문화잡지 ‘오보이!’를 창간, 지속가능 패션과 동물권 문제를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ESG를 넘어 실질적인 ‘임팩트(Impact)’를 창출하는 패션 브랜드의 방향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 세션 1 – 뉴 리테일 시대의 순환 패션 모멘텀, 브랜드 리세일
유재원 대표 (마들렌메모리)는 패션 브랜드의 리세일(Resale) 전략과 순환경제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마들렌메모리는 코오롱FnC, LF와 협력하여 공식 리세일 플랫폼을 운영하며, 패션업계의 지속가능한 유통 모델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 세션 2 – Z세대와 Sustainable Style의 부상
이정민 대표 (트렌드랩506)는 Z세대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브랜드들이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소비 트렌드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브랜드들은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공감을 형성하는 ESG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세션 3 – 패션 디자인의 새로운 공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제로 웨이스트 디자인
임재혁 한국지부장 (코드크리에이트)은 AI 기반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패션 전략을 소개한다. 임재혁 대표는 영국 왕립예술대학원 졸업 후, 브랜드 비스퍽(BESFXXK) 을 런칭하고 파리, 뉴욕, 이태리 등 글로벌 패션위크에 16회 연속 참가중인 글로벌 디자이너다. 현재는 AI 기반 패션 디자인 프로그램 ‘Code-Create’ 한국 지부장으로 활동하며, AI가 패션 디자인, 머천다이징, 스타일링을 어떻게 혁신하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기술이 패션 디자인 프로세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디자이너들이 AI를 활용해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 K패션,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 산업 네트워크 확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K-POP과 K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것처럼, K패션도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기준을 수용할 경우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PID 2025 전시장에서는 ‘지속가능 하이테크관’을 운영, 최신 섬유·패션 제품 및 지속가능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 PID 컨퍼런스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PID 사무국)와 SFF(Smart Fashion Forum)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후원한다.
[PID 2025 공식 컨퍼런스 개요]
문의 010-323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