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진 몸, 남은 숨을 위한 행동들
동물해방물결이 희생된 생명들에게 말을 거는 방법
동물해방물결이 올여름 ‘복날 추모제’를 향한 30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종차별 철폐와 동물 해방을 목표로 동물의 고통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실태 조사와 캠페인,
입법 운동 등을 진행해 오고 있는 동물해방물결.
스러져간 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그들의 축제와도 같은 추모제 이야기
Photography Kim HyeonSeong Illustration Kim EunJung Styling Pyun Jiji | Teun Valk Wardrobe Vegan Tiger
<그 몸, 나의 몸> 캠페인은 7월 한 달간 연속 워크숍을 통해 사랑과 연대의 에너지를 모으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인문, 예술을 통한 배움과 경험으로 몸의 감각을 깨워 공존의 태도를 서로 익히기 위함이다. 7월 1일 김도희(동물해방물결 해방정치연구소장)로 시작해 총 10회차의 자리로 정진우(춤 명상가), 현경(신학자), 엄태인(모나드움 공동대표), 김은정(커뮤니티아트&다원예술가), 이세승(안무가), 권기현(도예가), 박필수(해남군고보존회 회장)가 이끄미로 참여한다.
7월 30일 중복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복날 추모제’는 전통을 재해석한 동시대 예술의례의 장으로 펼쳐진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끝내 지켜내지 못한 생명들을 기억하며, 몸이 단지 생물학적 개체가 아니라 생명의 연결망임을 상기시킨다. 오후 3시 사전 워크숍 강아지 넋전 만들기(김은정)로 문을 열며, 오후 4시부터 1인 시위춤(정진우)과 시민발언(애도와 연결의 뜻으로 모인 모든 시민들), 백의 춤(이세승과 150명의 시민)이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당골 박필수가 집도하는 해남 전통 굿 의례로 사라진 몸과 남은 숨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이어지는 밴드 ‘양반들’의 공연으로 신명을 나누며 슬픔과 무기력을 신바람으로 바꾸어 낸다.
2025 복날 추모제는 생명을 존중하고 회복하는 전통 방식의 표현이자, 공동체의 창조적 생명력을 다시 깨우는 장이라 할 수 있다. 위계 없는 존재들의 공생적 평등성과 해방성을 직접 경험하고 확장하는, 사라진 몸과 남은 숨을 그리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지연
어느 동물원에서 불행한 호랑이를 만난 후 모든 것이 시작됐다.
2017년 겨울, 한국 최초로 모든 동물의 해방과 종차별 철폐를 외치는 단체 ‘동물해방물결’을 설립했고, 대표로 활동 중이다.
보이는 곳에서 소리를 높이기도 하지만, 고통받는 동물이 신음하는 숨은 곳까지 찾아간다.
그들이 처한 현실을 드러내는 것을 사명이라 여기며 살고 있다.
지난 2017년 국제 동물권 단체 Last Chance for Animals(LCA)와의 협력으로 ‘동물해방물결’을 설립하고 활동해 오면서, 개 농장에 갇힌 개들을 떠올리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이 그랬을 거예요. 해마다, 순간마다, 주목받지 못한 개들의 현실을 알리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려는 공동의 노력이 없었다면,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의 제정이라는 결실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에요. 3년의 유예기간. 살리지 못한 수십만의 개들. 종식이 법의 문장을 넘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에겐 이어가야 할 마음과, 이야기해야 할 당위가 남아 있습니다. 이번 <2025 복날 추모제>가 인도적이고 정의로운 ‘한국 개 식용 종식’을 향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김도희
<동물해방물결> 해방정치연구소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동물권소위원장과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다.
인간 아닌 종과 어떻게 더 잘 부대끼고 살아갈지 궁리하며 캠페인, 법제개선, 저술, 예술활동을 한다.
비인간이 법인격을 갖고, 동물당이 활개치는 사회를 꿈꾼다.
<정상동물>, 공저로 <동물에게 다정한 법>, <절멸> 등의 저서가 있다.
동물운동을 하는 변호사이자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는 인간동물로서, 법과 생명이 만나는 지점을 따라가고 있어요. 고양이들과 지내면서 함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또 서로를 돌본다는 게 어떤 마음인지 새삼 배웁니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그 안에서도 여전히 구해내지 못한 생명들이 많이 있어요. 그 부재를 잊지 않기 위해, 무뎌진 사회를 다시 애도의 감각으로 흔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복날 추모제는 그런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자리는 법이나 제도를 넘어, 인간과 비인간이 얽혀 살아가는 관계와 몸의 감각을 불러내는 시간이 될 거예요. 몸은 서로를 구분하는 경계가 아니라, 물질과 숨을 나누는 통로니까요. 우리의 종착지는 모든 몸들이 안전한 공동체이고, 그건 기대어 사는 존재로서의 책임과 끝내 사랑으로 되돌려주려는 응답에서 시작된다고 믿어요.

전범선
글 쓰고 노래하는 사람. 동물해방물결 이사. 1991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밴드 ‘양반들’ 보컬. <아래로부터의 혁명>으로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
『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와 『해방촌의 채식주의자』를 썼다.
『왜 비건인가?』, 『비건 세상 만들기』 등을 번역했다.
서양인은 지난 오천 년 동안 소고기와 소젖을 먹었습니다. 동양인은 쌀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소가 재산 1호이자 식구였습니다. 소젖은 당연히 송아지의 것이었구요. 그래서 소고기 대신 개고기를 먹었습니다. 동양인이 지금처럼 소젖을 마시고 소고기를 먹기 시작한 건 19세기 말 서구 제국주의의 영향입니다. 여전히 동양인은 유당을 분해하는 유전자가 없습니다. 소고기와 개고기는 이처럼 서양과 동양, 목축과 농경 문화 차이입니다. 그런데 수천 년 동안 개고기를 먹던 나라에서 개고기가 금지되었습니다. 오랜 전통이지만 비윤리적이니 이제 그만하자는 겁니다. 얼마나 대단한 결단입니까? 동물해방운동의 원조인 영국조차도 아직 자기들의 유구한 전통인 소고기 문화를 근절하지 못했습니다. 특정 동물 종에 대한 광범위한 식용 산업을 철폐한 사례는 대한민국이 처음입니다. 이는 전세계 동물해방운동 역사에 길이 남을 일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개 식용 종식을 선례 삼아 소, 돼지, 닭, 물살이 등 다른 동물 종에 대한 식용 산업 철폐를 이끌 것입니다.

2025 복날 추모제를 향한 연속 워크숍
인문, 예술을 통한 배움과 경험. 몸의 감각을 깨워 공존의 태도를 서로 배웁니다. 배움이 무르익을수록 7월 30일 펼쳐질 추모제의 씨앗이 자라납니다. 함께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는 이 시간은 사랑과 연대의 장입니다. 동물 해방과 지구 살림에 관심 있으신 분들, 몸의 감각을 다시 듣고, 생명과의 연결을 느끼고 싶은 분들, 공생의 얽힘과 서로 돌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끄미: 김도희 <동물해방물결> 해방정치연구소장, 정진우 움직임 탐구자, 현경 유니언신학대학 교수, 엄태인 마을기업 ㈜모나드움 공동대표, 김은정 커뮤니티아트 & 다원예술가, 이세승 독립 안무가, 권기현 푸른공간 지기, 박필수 당골, 해남군고보존희 회장
7월 1일 ~ 7월 29일 / 평일 저녁과 주말 오후
1~6회차, 8~10회차: 풀무질 지하 (용산구 신흥로 82) | 7회차 양평푸른공간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오촌길 52-9
신청 : www.donghaemul.com | poolmoojil.imweb.me
2025 복날 추모제
7월 30일 중복,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복날 추모제>는 전통 해남 굿거리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 추모제입니다. 사전에 추모제를 함께 짓는 ‘사물놀이 : 나만의 굿 장식 만들기’(김은정)가 진행됩니다. 추모제는 ‘시민발언’ (이지연, 김도희 외 시민들)으로 열리고, 1인 시위춤 (정진우)에 이어 ‘백의춤’(이세승과 150명의 시민) 그리고 ‘중복의례’ (박필수)와 ‘공연’(양반들)으로 마무리되는 연대의 장입니다.
pm 3:00 - 4:00 사전 워크숍 | 사물놀이 : 강아지 넋전 만들기, 지전 만들기 / 김은정
pm 4:00 - 6:00 여는 굿 | 첫 번째 거리 몸의 소리 : 정진우 | 두 번째 거리 시민발언 광장 : 애도와 연결의 뜻으로 모인 모든 시민들 | 세 번째 거리 : 이끄미 이세승의 백의 춤
pm 6:00 - 8:00 본굿 / 중심 장 | 네 번째 거리 : 중복의례 | 난장 : 양반들 공연
퇴송 및 마무리
* 기사 전문은 OhBoy! No.134 ‘NEW CLASSIC’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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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Boy! No.134 MAY JUN 2025 NEW CLASSIC 구매하기 |
사라진 몸, 남은 숨을 위한 행동들
동물해방물결이 희생된 생명들에게 말을 거는 방법
동물해방물결이 올여름 ‘복날 추모제’를 향한 30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종차별 철폐와 동물 해방을 목표로 동물의 고통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실태 조사와 캠페인,
입법 운동 등을 진행해 오고 있는 동물해방물결.
스러져간 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그들의 축제와도 같은 추모제 이야기
Photography Kim HyeonSeong Illustration Kim EunJung Styling Pyun Jiji | Teun Valk Wardrobe Vegan Tiger
<그 몸, 나의 몸> 캠페인은 7월 한 달간 연속 워크숍을 통해 사랑과 연대의 에너지를 모으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인문, 예술을 통한 배움과 경험으로 몸의 감각을 깨워 공존의 태도를 서로 익히기 위함이다. 7월 1일 김도희(동물해방물결 해방정치연구소장)로 시작해 총 10회차의 자리로 정진우(춤 명상가), 현경(신학자), 엄태인(모나드움 공동대표), 김은정(커뮤니티아트&다원예술가), 이세승(안무가), 권기현(도예가), 박필수(해남군고보존회 회장)가 이끄미로 참여한다.
7월 30일 중복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복날 추모제’는 전통을 재해석한 동시대 예술의례의 장으로 펼쳐진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끝내 지켜내지 못한 생명들을 기억하며, 몸이 단지 생물학적 개체가 아니라 생명의 연결망임을 상기시킨다. 오후 3시 사전 워크숍 강아지 넋전 만들기(김은정)로 문을 열며, 오후 4시부터 1인 시위춤(정진우)과 시민발언(애도와 연결의 뜻으로 모인 모든 시민들), 백의 춤(이세승과 150명의 시민)이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당골 박필수가 집도하는 해남 전통 굿 의례로 사라진 몸과 남은 숨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이어지는 밴드 ‘양반들’의 공연으로 신명을 나누며 슬픔과 무기력을 신바람으로 바꾸어 낸다.
2025 복날 추모제는 생명을 존중하고 회복하는 전통 방식의 표현이자, 공동체의 창조적 생명력을 다시 깨우는 장이라 할 수 있다. 위계 없는 존재들의 공생적 평등성과 해방성을 직접 경험하고 확장하는, 사라진 몸과 남은 숨을 그리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지연
어느 동물원에서 불행한 호랑이를 만난 후 모든 것이 시작됐다.
2017년 겨울, 한국 최초로 모든 동물의 해방과 종차별 철폐를 외치는 단체 ‘동물해방물결’을 설립했고, 대표로 활동 중이다.
보이는 곳에서 소리를 높이기도 하지만, 고통받는 동물이 신음하는 숨은 곳까지 찾아간다.
그들이 처한 현실을 드러내는 것을 사명이라 여기며 살고 있다.
지난 2017년 국제 동물권 단체 Last Chance for Animals(LCA)와의 협력으로 ‘동물해방물결’을 설립하고 활동해 오면서, 개 농장에 갇힌 개들을 떠올리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이 그랬을 거예요. 해마다, 순간마다, 주목받지 못한 개들의 현실을 알리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려는 공동의 노력이 없었다면,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의 제정이라는 결실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에요. 3년의 유예기간. 살리지 못한 수십만의 개들. 종식이 법의 문장을 넘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에겐 이어가야 할 마음과, 이야기해야 할 당위가 남아 있습니다. 이번 <2025 복날 추모제>가 인도적이고 정의로운 ‘한국 개 식용 종식’을 향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김도희
<동물해방물결> 해방정치연구소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동물권소위원장과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다.
인간 아닌 종과 어떻게 더 잘 부대끼고 살아갈지 궁리하며 캠페인, 법제개선, 저술, 예술활동을 한다.
비인간이 법인격을 갖고, 동물당이 활개치는 사회를 꿈꾼다.
<정상동물>, 공저로 <동물에게 다정한 법>, <절멸> 등의 저서가 있다.
동물운동을 하는 변호사이자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는 인간동물로서, 법과 생명이 만나는 지점을 따라가고 있어요. 고양이들과 지내면서 함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또 서로를 돌본다는 게 어떤 마음인지 새삼 배웁니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그 안에서도 여전히 구해내지 못한 생명들이 많이 있어요. 그 부재를 잊지 않기 위해, 무뎌진 사회를 다시 애도의 감각으로 흔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복날 추모제는 그런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자리는 법이나 제도를 넘어, 인간과 비인간이 얽혀 살아가는 관계와 몸의 감각을 불러내는 시간이 될 거예요. 몸은 서로를 구분하는 경계가 아니라, 물질과 숨을 나누는 통로니까요. 우리의 종착지는 모든 몸들이 안전한 공동체이고, 그건 기대어 사는 존재로서의 책임과 끝내 사랑으로 되돌려주려는 응답에서 시작된다고 믿어요.
전범선
글 쓰고 노래하는 사람. 동물해방물결 이사. 1991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밴드 ‘양반들’ 보컬. <아래로부터의 혁명>으로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
『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와 『해방촌의 채식주의자』를 썼다.
『왜 비건인가?』, 『비건 세상 만들기』 등을 번역했다.
서양인은 지난 오천 년 동안 소고기와 소젖을 먹었습니다. 동양인은 쌀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소가 재산 1호이자 식구였습니다. 소젖은 당연히 송아지의 것이었구요. 그래서 소고기 대신 개고기를 먹었습니다. 동양인이 지금처럼 소젖을 마시고 소고기를 먹기 시작한 건 19세기 말 서구 제국주의의 영향입니다. 여전히 동양인은 유당을 분해하는 유전자가 없습니다. 소고기와 개고기는 이처럼 서양과 동양, 목축과 농경 문화 차이입니다. 그런데 수천 년 동안 개고기를 먹던 나라에서 개고기가 금지되었습니다. 오랜 전통이지만 비윤리적이니 이제 그만하자는 겁니다. 얼마나 대단한 결단입니까? 동물해방운동의 원조인 영국조차도 아직 자기들의 유구한 전통인 소고기 문화를 근절하지 못했습니다. 특정 동물 종에 대한 광범위한 식용 산업을 철폐한 사례는 대한민국이 처음입니다. 이는 전세계 동물해방운동 역사에 길이 남을 일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개 식용 종식을 선례 삼아 소, 돼지, 닭, 물살이 등 다른 동물 종에 대한 식용 산업 철폐를 이끌 것입니다.
2025 복날 추모제를 향한 연속 워크숍
인문, 예술을 통한 배움과 경험. 몸의 감각을 깨워 공존의 태도를 서로 배웁니다. 배움이 무르익을수록 7월 30일 펼쳐질 추모제의 씨앗이 자라납니다. 함께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는 이 시간은 사랑과 연대의 장입니다. 동물 해방과 지구 살림에 관심 있으신 분들, 몸의 감각을 다시 듣고, 생명과의 연결을 느끼고 싶은 분들, 공생의 얽힘과 서로 돌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끄미: 김도희 <동물해방물결> 해방정치연구소장, 정진우 움직임 탐구자, 현경 유니언신학대학 교수, 엄태인 마을기업 ㈜모나드움 공동대표, 김은정 커뮤니티아트 & 다원예술가, 이세승 독립 안무가, 권기현 푸른공간 지기, 박필수 당골, 해남군고보존희 회장
7월 1일 ~ 7월 29일 / 평일 저녁과 주말 오후
1~6회차, 8~10회차: 풀무질 지하 (용산구 신흥로 82) | 7회차 양평푸른공간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오촌길 52-9
신청 : www.donghaemul.com | poolmoojil.imweb.me
2025 복날 추모제
7월 30일 중복,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복날 추모제>는 전통 해남 굿거리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 추모제입니다. 사전에 추모제를 함께 짓는 ‘사물놀이 : 나만의 굿 장식 만들기’(김은정)가 진행됩니다. 추모제는 ‘시민발언’ (이지연, 김도희 외 시민들)으로 열리고, 1인 시위춤 (정진우)에 이어 ‘백의춤’(이세승과 150명의 시민) 그리고 ‘중복의례’ (박필수)와 ‘공연’(양반들)으로 마무리되는 연대의 장입니다.
pm 3:00 - 4:00 사전 워크숍 | 사물놀이 : 강아지 넋전 만들기, 지전 만들기 / 김은정
pm 4:00 - 6:00 여는 굿 | 첫 번째 거리 몸의 소리 : 정진우 | 두 번째 거리 시민발언 광장 : 애도와 연결의 뜻으로 모인 모든 시민들 | 세 번째 거리 : 이끄미 이세승의 백의 춤
pm 6:00 - 8:00 본굿 / 중심 장 | 네 번째 거리 : 중복의례 | 난장 : 양반들 공연 퇴송 및 마무리
* 기사 전문은 OhBoy! No.134 ‘NEW CLASSIC’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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